독전
《독전》은 2018년 5월 22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2012년 두기봉 감독의 영화 《마약 전쟁》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줄거리마약 조직을 소탕하려는 형사 원호는 '미스터 리'라 불리는 거물 마약상의 실체를 쫓는다. 미스터 리는 누구에게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 많은 마약 거래자들이 그의 이름을 사칭한다. 폭발 사고에서 살아남은 오연옥을 통해 원호는 과거 미스터 리의 조직원이었던 락을 만나게 된다. 락은 어머니의 죽음과 자신의 반려견이 처한 비참한 상황에 복수하기 위해 원호와 손을 잡는다. 락과 원호는 미스터 리를 사칭하는 하림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하림의 행동을 모방해 또 다른 범죄자 박선창을 속이려 한다. 원호는 하림을 흉내 내 미스터 리인 척 연기하지만, 선창이 준 마약을 거절하지 못하고 복용하게 된다. 약물 부작용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원호는 팀원들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원호 팀은 하림으로부터 마약 제조 재료를 확보하고, 락은 이를 농아 마약 제조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러던 중 브라이언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원호는 브라이언을 주시하다 락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브라이언은 선창이 자신과 직접 만난 것에 대해 분노하고, 하림의 여자친구 보령이 들이닥친다. 원호와 락이 마약을 빼돌리려던 중 하림과 격투가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원호는 부상을 입고 하림은 락에게 살해당한다. 마약 제조 현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일어나 원호 팀원 한 명이 사망하고, 보령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죽는다. 팀원의 죽음에 슬퍼하면서도 원호는 브라이언이 미스터 리라고 확신하고 그를 잡으려 한다. 락은 선창에게 납치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원호는 브라이언과 그의 부하들과 격투를 벌인다. 락은 브라이언을 납치해 자신의 반려견과 같은 상태로 만든 뒤, 자신이 진짜 미스터 리임을 밝힌다. 브라이언은 락의 어머니를 죽게 한 폭발 사고의 원흉이었던 것이다. 부상당한 원호는 락과 브라이언을 찾아 헤매다 심하게 다친 브라이언을 발견한다. 락의 반려견 라이카를 통해 락의 위치를 추적한 원호는 농아 마약 제조자들과 함께 있는 락을 발견한다. 원호는 락이 진짜 미스터 리임을 알고 있지만, 그와 마주앉아 커피를 마신다. 원호는 락에게 인생에서 행복했던 적이 있었는지 묻고, 집 밖으로 카메라가 이동하며 총성이 울린다. 누가 총에 맞았는지는 불분명하게 끝이 나지만, 확장판과 후속편에서는 락이 죽은 것으로 나온다. 캐스팅
수상
참고 사항
같이 보기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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