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의 유래는 관악구와 서초구와의 경계에 솟은 ‘우면산을 등 지고 있는 동리’라는 뜻으로 ‘방배’라한데서 연유한다. 방배동은 조선시대 말기까지 경기도과천군 상북면 방배리였으나, 일제때인 1914년 경기도 구역 확정때 경기도시흥군 신동면 방배리가 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자로 서울특별시의 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방배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위치는 서초구의 서쪽 끝에 있는 동이며 서울에서 과천시에 이르는 도로와 남부순환로가 교차하는 곳에서 우면산에 이르는 지역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