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야
국가에 대해서는 시리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수리야(산스크리트어: सूर्य)는 힌두교의 대표적인 태양신이다. 수리야는 힌두교의 태양신들인 아디트야(Adityas) 중의 하나이다. 수리야가 누구의 아들인가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첫째, 힌두교의 사프타리쉬(Saptarshi) 중의 한 명인 카샤파(Kasyapa)와 그의 여러 아내 중의 한 명인 아디티(Aditi)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4] 둘째, 천신들의 왕인 인드라(Indra)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마지막으로, 천공신인 디아우스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수리야"라는 낱말은 또한 태양을 가리키는 일반 명사로도 사용된다. 수리야는 금으로 이루어진 머리와 팔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는 일곱 마리의 말 또는 일곱 머리를 가진 한 마리 말이 이끄는 자신의 전차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간다.[5] 이 때 이 일곱 마리의 말 또는 일곱 머리를 가진 한 마리 말은 무지개의 일곱 색 또는 일곱 차크라(Chakras)를 나타낸다. 수리야는 일요일(日曜日)을 주재하는 신이다. 수리야스트라라고 하는 아스트라를 지니고 있다. 힌두교의 종교적 문헌에서 수리야는 특히 인간이 매일 볼 수 있는, 지고자의 가시적인 모습인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나아가, 비슈누파와 시바파에서는 종종 수리야를 각각 자신들의 최고신인 시바와 비슈누의 한 측면인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비슈누교도들은 태양을 "수리야 나라야나"(Surya Narayana)라고 부른다. 시바파의 교의에서 수리야는 아스타무르티(Astamurti)라 불리는 시바의 여덟 모습 중의 하나이다. 불교불교에서는 천부와 십이천에 속하는 신이며 일천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같이 보기각주참고 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