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네 파레데스
이레네 파레데스 에르난데스(스페인어: Irene Paredes Hernández, 1991년 7월 4일 ~ )는 스페인의 여자 축구 선수로 현재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스페인 여자 대표팀의 주장이자 FIFA 센추리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3명의 스페인 여자 선수 가운데 한명으로 손꼽힌다. 클럽 경력레알 소시에다드 페메니노2008년 레알 소시에다드 페미니노에 입단하며 프로에 정식 입문한 후 2010-11 시즌까지 공식전 89경기 7골을 기록했고 특히 2010-11 시즌 코파 델 레이나에서 팀의 창단 첫 컵대회 4강 진출의 돌풍을 이끌어냈다. 아틀레틱 빌바오 페메니노2010-11 시즌을 마친 후 아틀레틱 빌바오 페메니노로 트레이드되었고 이후 2015-16 시즌까지 공식전 139경기 20골로 2015-16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 우승, 3연속 리그 준우승(2011-12, 2012-13, 2013-14), 2014-15 시즌 리그 3위, 코파 델 레이나 2회 준우승(2011-12, 2013-14)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5시즌동안 빌바오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5-16 시즌을 끝으로 빌바오와 결별한 후 프랑스 프르미에르 리그의 명문팀인 파리 생제르맹 페미닌으로 둥지를 옮겨 2020-21 시즌까지 5시즌동안 공식전 125경기 22골을 기록하면서 2020-21 시즌 리그 우승, 3연속 리그 준우승(2017-18, 2018-19, 2019-20), 2016-17 시즌 리그 3위, 2016-17년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2019-20, 2020-21), 2017-18 시즌 쿠프 드 프랑스 페미닌 우승, 2번의 쿠프 드 프랑스 페미닌 준우승(2016-17, 2019-20) 등의 굵직한 성적을 남겼다. 2020-21 시즌을 마친 뒤 FC 바르셀로나 페메니 이적을 통해 5년만에 고국으로 복귀한 후 현재까지 2022년 스페인 여자 슈퍼컵 우승, 2021-22 시즌 리그 우승, 2021-22년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의 성과를 남겼다. 국가대표 경력2011년 11월 20일 루마니아와의 UEFA 여자 유로 2013 예선 2조 4차전(4-0 승)에서 스페인 여자 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13년 10월 27일 최약체팀인 에스토니아와의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2조 1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6-0 대승에 일조했다. 그 뒤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으나 팀은 이 대회 본선에서 1무 2패·E조 최하위의 성적을 거두며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이후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4골을 터뜨려 2회 연속 여자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뒤 2019년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도 맹활약하며 스페인 여자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큰 공을 세웠다. 이에 앞서 2017년 알가르브컵과 2018년 키프로스컵에도 참가하여 스페인 여자 축구 역사상 2회 연속 국제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쁨을 맛보았고 특히 2017년 알가르브컵에서는 생애 첫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대회 성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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