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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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역(Cheongju station, 淸州驛)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충북선의 철도역이다. 역명이 보여주는 대표성처럼, 청주시의 철도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나, 충북선이 여러 차례 청주시 외곽으로 이설되면서 청주역도 상당구 북문로2가 및 우암동을 거쳐, 현재는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왕복 총 24편의 열차가 정차하나, 서울로 직결 운행하는 열차가 두 편성[1]밖에 없고,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객은 청주시의 인구에 비해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2011년 7월 이 역에서 관리하던 충북선 소재 10개역이 오송역의 관할로 변경되면서 관리역으로서의 역할을 내주게 되었다. 운행 정보1일 상·하행 각 3편(왕복 6편)의 누리로와 1일 상·하행 각 7편(왕복 14편)의 무궁화호, 1일 상·하행 각 1편(왕복 2편)이 정차하고 있다. 대부분의 열차는 제천역과 대전역이 기·종점으로 운행되나 1일 상·하행 각 2편(왕복 4편)은 동대구역과 영주역까지 운행한다. 그리고, 1일 상·하행 각 2편(왕복 4편)만 서울역이 기·종점이므로 이외의 시간대에 서울역 및 용산역으로 가려면 오송역이나 조치원역 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역사개요청주역은 충북선 영업 초기에는 현재의 청주시청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청주시의 중심 역으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었다. 이후 1968년 청주시 내의 곡선 노선이 개선되어 북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우암동에 있는 구 청주문화방송 자리로 역을 이전했다. 그 후, 다시 1980년에는 충북선 복선화 공사 완공으로 정봉역과 오근장역이 직선에 가깝게 이어져 충북선이 완전히 청주시 내 외곽으로 이전해, 정봉역과 통합하여 그 자리로 이전하였다. 이로 인해 자연히 시내와의 거리도 멀어져 점점 발길을 찾는 사람들이 뜸해지게 되었다. 충북선으로 단 한 정거장 다음 역이 KTX와 연계되는 오송역이다. 연혁
승강장
사진
인접한 역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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