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캐서린 앤 모스(Katherine Ann Moss, 1974년 1월 16일 ~ )는 영국의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이다. 약력런던 남부 도시인 크로이든의 애디스콤이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신장은 장신의 다른 모델들에 비해 다소 아담한 키인 168cm이다.[2] 1988년 바하마에서 휴가를 보낸 후 뉴욕 시의 공항에 머물고 있을 때 Storm Model Management를 설립한 Sarah Doukas를 만났다. 그 당시 모스는 14세였다. 발굴된후 15세였을 때 모스는 영국의 잡지 The Face의 흑백사진에 출현하면서 데뷔했다. 모스가 데뷔할 당시 모델들은 대부분 큰키와 풍만한 체형으로 알려져있어서 안티슈퍼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1993년 캘빈 클라인의 향수 Obsession의 광고 모델로 출연했을 때 그녀의 마른 체형때문에 그녀의 몸무게에 관한 의문을 표했지만 모스는 여러번 거식증을 부인했다.[3] 모델로 데뷔한후 300장의 잡지표지에 출연했다.[4] 어그 부츠와 스키니진등등 여러 스타일을 유행시키면서 패션 아이콘으로 여겨지기도 한다.[5][6] 코카인 사건2005년 9월 15일 《데일리 미러》가 모스가 코카인을 흡입하는 사진들을 공개한후 그녀는 샤넬과 버버리와 H&M 등 여러 브랜드로부터 계약을 파기당했다. H&M과의 계약의 가치는 대략 1년당 4백만유로였다.[7] 2005년동안 모스는 크리스챤 디올의 광고와 패션 잡지인 《W》에 계속 출연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였던 가수 피트 도허티와 코카인을 흡입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여러 계약을 파기당하고 비난을 샀지만 얼마 되지 않아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재기《포브스》에 의하면 코카인 사건 전의 수입보다 현재 수입이 더 높다고 한다. 2004년과 2005년 사이 그녀의 수입은 5백만 달러였으나 2005년과 2006년 사이 8백만 달러로 상승했다.[8] 2007년 7월에는 지난 12개월 동안 대략 9백만 달러가 넘는 수입으로 포브스의 2007년 세계 최고 부자 모델 순위명단에서 2위로 오르기도 했다.[9][10] 2006년에는 영국 패션 어워즈에서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었다.[11] 2007년 영국의 패션 브랜드 탑샵과 함께 "Kate Moss for TopShop"라는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했다.[12][13] K가 새겨진 T셔츠, 미니드레스와 스키니진들 등등이 판매되었다. 재판매를 막기 위해 Topshop에서 구입을 할 때 1인당 다섯 벌로 한정하였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의상들이 이베이에 나타나기 사작했다. 탑샵은 얼마 되지 않아 뉴욕의 의류회사인 바니즈에서 판매되었다.[14] 영국에서는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뉴욕 포스트는 모스가 실제로 입는 의상과 여러모로 흡사한 점 때문에 "DupliKate (duplicate은 복제를 의미)"라고 비꼬았다. 가족2002년 전 남자친구의 제퍼슨 핵과의 사이에 태어난 딸 "라일라 그레이스 모스 핵(Lila Grace Moss Hack)"이 있다. 2008년 더 킬스의 기타리스트인 제이미 힌스와 결혼하였다. 출연 작품영화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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