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유는 포도의 씨를 압착하여 만든 기름이다. 포도주양조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씨를 이용하여 만든다.
사용
조리
포도씨유의 발연점은 약 216 °C (421 °F)이다.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며,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다. 샐러드 드레싱의 용도나 마요네즈의 원재료로 쓰인다. 마늘이나, 로즈마리 다른 허브나 향신료를 넣어 향을 더하여 쓰기도 한다. 팬케이크, 와플 등 식품을 구을 때 폭넓게 사용되고, 건포도에 입혀서 그향을 보존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1]
일반적인 식물성 기름의 열량과 마찬가지로, 포도씨유는 100g당 약 880kcal(3,700kJ)의 열량을 낸다.[2]
포도씨유는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기도 한다. 1993년 연구에서는 포도씨유가 HDL(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고, LDL의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3]
또한 포도씨유는 항산화물질 및 기타 생물학적 활성화합물을 함유하는데[4], 저온압착 포도씨유의 경우 미량의 불용해성 지질을 함유하고 있다.[5] 예를 들어 상업적인 추출이 가능할 정도로 많은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고[6], 향후 추출이 이루어지게 되면, 포도씨유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게 될 것이다.
잠재적인 의학적 문제점
건조 과정에서 연소 가스에 직접노출되는 경우, 때때로 위험 수준의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
포도씨유는 또한 0.8~ 1.5%의 페놀(토코페롤) 및 스테로이드(캄페스테롤, 베타시토스테롤, 스티그마테롤)을 함유하고 있다.[9] 또한 소량의 비타민E을 함유하고 있는데, 해바라기유나, 면실유, 미강유는 더 많이 함유하고있다.[10] 포도씨유는 불포화지방이 높고, 포화지방은 적다.
↑Joshi, SS; Kuszynski C. A.; Bagchi D. (2001). “The cellular and molecular basis of health benefits of grape seed proanthocyanidin extract”. 《Curr Pharm Biotechnol.》 2 (2): 187–200. doi:10.2174/1389201013378725. PMID11480422.|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Nakamura, Y; Tsuji S; Tonogai Y (2003). “Analysis of proanthocyanidins in grape seed extracts, health foods and grape seed oils”. 《Journal of Health Science》 49 (1): 45–54. doi:10.1248/jhs.49.45.|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Yilmaz, Y; Toledo, RT (February 2006).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ies of grape/wine industry byproducts and effect of solvent type on extraction of grape seed polyphenols”. 《Journal of Food Composition and Analysis》 19 (1): 41–48. doi:10.1016/j.jfca.2004.10.009.|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Herting, D. C.; Drury, E. J. E. (1963). “Vitamin E Content of Vegetable Oils and Fats”. 《J. Nutr.》 81: 4017–4021. PMID14100992.|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Callaway J, Schwab U, Harvima I, Halonen P, Mykkänen O, Hyvönen P, Järvinen T (April 2005). “Efficacy of dietary hempseed oil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The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 16 (2): 87–94. doi:10.1080/09546630510035832. PMID16019622. S2CID18445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