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2020년 하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에서 열렸다. 2021년 7월 23일 랭킹라운드 선발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선, 7월 31일 본선으로 약 8일 간 치러졌다.[1] 이번 대회에서는 총 40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최소 1명에서 3명까지 참가하였다. 배경양궁 남녀 개인종목은 1972년 뮌헨 올림픽부터 도입되었으며, 이번이 역대 13번째 대회이다. 지난 올림픽에서 8강에 올랐던 선수 중 6명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기록한 프랑스의 장샤를 발라동과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 4위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셰프 반 덴 베르그, 그밖의 8강 진출자 중에서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 오스트레일리아의 테일러 워스,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가 출전한다. 이 중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며, 미국의 엘리슨 선수는 2019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우승자이자 72발 스코어 세계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예선남자 종목에는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된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하는 12개국과 개최국 일본은 단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3명을 남자 개인 종목에도 내보낼 수 있다. 이밖에 남는 자리는 한 국가당 최대 1명씩 주어지게 되는데, 세계 선수권대회, 각종 대륙별 예선, 최종 예선 토너먼트전 등을 통한 예선 대회로 출전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밖에도 IOC-연맹-NOC 대표로 이뤄진 3자 위원회의 초청으로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된다. 경기 방식여느 양궁 종목 경기와 마찬가지로 남자 개인전도 리커브 보우를 사용하며 세계 양궁 연맹의 승인을 받은 70m 규격 경기장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는 랭킹라운드부터 시작하며 각 선수당 72발을 쏘게 된다. 랭킹라운드의 점수 결과를 바탕으로 예선 토너먼트전의 시드 배정이 이뤄진다. 토너먼트전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도입된 세트제가 적용되어, 선수마다 한 세트당 3발씩 총 5세트가 주어지게 된다. 3발을 쏜 뒤 종합점수가 더 높은 선수에게 2점이 부여되며 세트를 가져가게 된다. 세트에서 동점을 기록하면 세트포인트 1점을 획득한다. 이렇게 모은 세트포인트가 먼저 6점에 도달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4세트까지 진행했음에도 세트포인트가 5-5로 동점을 이루면 타이브레이커 세트를 진행해 한 사람당 한 발씩 돌아가며 쏘게 되며, 타이브레이커 세트도 동점을 이룬다면 표적 가운데에 가장 가까운 과녁을 쏜 팀이 승리하게 된다.[2] 기록본 대회 이전의 세계기록과 올림픽 기록은 다음과 같다.
일정남자 개인 종목은 닷새에 걸쳐 치러진다. 모든 시간은 일본 표준시 (UTC+9, 한국 시간과 동일) 기준이다.
결과랭킹라운드랭킹라운드전은 2021년 7월 23일에 열렸다.[3]
예선1조
2조
3조
4조
결승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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