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어: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Зенит" Санкт-Петербург)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러시아의 프로 축구 클럽으로 1925년에 창단되었다. 제니트는 러시아어로 "천정, 정점, 절정"을 뜻한다. 구단의 실 소유주는 세계 5대 천연가스 생산그룹인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이다.[1] 제니트는 2007 시즌에 23년만에 리그 우승을 하였고, 클럽 역사상 최초로 UEFA컵 2007-08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08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UEFA 슈퍼컵을 들어올렸다. 현재 감독은 로베르토 만치니의 뒤를 이어, 러시아의 세르게이 세마크이다. 구단 역사제니트가 생기기 이전제니트의 역사는 러시아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과거, '페트로그라드'와 '레닌그라드'로 불렷음)의 정치적으로 가까운 연관이 있다. 1897년, 바실레예프스키 섬에서 러시아에서 최초로 축구경기가 열렸다. 그 경기는 비공식적인 경기로써, 잉글랜드의 '오스트로프' 팀과, 러시아의 '페트로그라드'라는 팀간의 경기였으며, 그 경기는 잉글랜드 팀이 6 대 0으로 이겼다. 러시아의 팀은 지역 사람들의 아마추어 선수나, 느슨하게 만들어진 연합팀일 뿐이였다. 같은 시간에, 공식적인 축구 구단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되었다. 선수의 자격은 비공식적 이였으며, 매우 느슨하여, 종종, 같은 시즌 동안에 각각 다른 팀에서 소속되어 경기하는 것도 수락되었었다. 제니트의 형성 과정제니트는 1917년 러시아혁명 이후 소련 기간 동안 이름과 소유자가 바뀐 축구 구단에 의해 생겨났다. 강력한 정치적 압박으로 인해 조작된 선수 개인들의 업적이나 팀 전체의 운명이 조작되기도 했다. 구단의 명칭은 계속 여러 번 바뀌어왔으며, 소유주와, 주장들은 몇십년 동안 정치적인 억압 밑에서 살아와야 했다. 제니트의 기원은 20세기의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몇몇의 과거팀들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역적으로 경기가 되곤했다. 제니트의 가장 오래된 전신은 한때 볼셰비키라고 불리던 1914년에 창단된 '무르진카(Murzinka)' 구단으로써, 1914년부터 1924년까지 약 10년간 오부코프스키 스타디움을 사용해왔다. 그 구단은 제1차 세계 대전, 1917년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과 1918년~1922년에 벌어진 러시아 내전에서도 해체되지 않고 살아 남았다. 소비에트 리그의 제니트제니트는 1944년에, 소비에트 컵 결승전에서 CSKA 모스크바를 패배시키며 구단의 첫 명예를 가졌다. 제니트는 늘 레닌그라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왔지만, 소비에트 리그에서는 큰 임팩트를 보여주진 못하였다. 경기장현재 제니트의 홈경기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신축한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으로 옮겼다. 2007년 노후한 키로프 스타디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제니트를 위한 새로운 구장인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을 건설 하으며,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때도 이용되었다.[2] 역대 성적소련 시절 (제니트 레닌그라드)
러시아 독립 이후
유럽 대회
기타
선수현재 1군 명단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임대 선수 명단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12번 은 제니트의 팬들을 위해 영구 결번 되었다. 역대 주장
역대 선수코칭 스태프
유니폼구단주
역대 감독
주목할만한 선수
파트너십다른 축구 클럽가즈프롬 이 소유하는 다른 구단 조합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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