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환 (야구인)
문동환(文東煥, 1972년 6월 18일 (음력 5월 8일)[1] ~ )은 전 한국 프로 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투수였고, 두산 베어스의 2군 투수코치이다. 선수 시절현대 피닉스 시절1995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아마추어 실업 야구 팀인 현대 피닉스에 입단하여 활동했고 피닉스 시절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애틀랜타 올림픽이 끝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2] 1997년 시즌 전 현대 유니콘스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호를 프로 구단인 현대 유니콘스에 현금 트레이드하는 대가로 그의 계약을 해지하여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은 지 2년 만에 입단이 성사되었다. 피닉스 출신 선수 중 드물게 프로에 진출하여 성공한 선수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2003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으나, 2000년 이후 부상으로 인해 등판 횟수가 감소하였고 2003년에는 1군 경기에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으며 선수협 파동 때문에[3] 구단으로부터 미운털이 찍혔다. 2003년 시즌 후, 롯데 자이언츠가 FA로 풀린 두산 외야수 정수근을 영입할 당시 보호 선수에서 제외되었다. 정수근 선수의 롯데 자이언츠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두산에 지명되었고, 두산에 온 지 불과 3시간 만에 한화 포수 채상병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이적했는데 FA 이상목을 롯데에 빼앗겨 선발 투수가 절실했던 한화와 잦은 부상에 시달린 홍성흔의 백업을 찾았던 두산의 이해가 딱 맞아떨어져[4] 전격 성사됐다. 한화 이글스 시절이후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하면서 2006년에는 16승 9패를 기록하며 부활하는 듯했으나, 그 이후 다시 부상이 잦아지면서 2007년에는 플레이오프 때 등판한 일 외에는 나서지 못했다. 이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해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회복이 느려지면서 2009년 7월 8일, 결국 한화 이글스로부터 방출되었다.[5] 방출 후 개인 재활 훈련을 했었다.[6] 야구선수 은퇴 후재활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다가, 롯데 자이언츠 시절에 알게 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야구부 박정환 감독의 제안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야구부의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7] 2011년 재활군의 이상군 코치가 구단 운영 팀장으로 보직을 바꾸면서 재활코치에 부임하여 한화 이글스에 복귀하였다. 그 후에 1군-2군 코치진 교체때 1군으로 올라와 불펜코치로 일하였다. 2012년에 2013년 시즌을 대비하여 두산 베어스에 영입되었다. 같은 한화 출신의 김민재 코치와 강성우 코치와 함께 영입되었다. 2013년 시즌에는 두산 베어스 2군에서 재활 코치를 맡았다. 그 후 2014년 시즌부터 두산 베어스의 2군 투수코치로 일했다. 출신학교통산 기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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