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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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池笑然, 1991년 2월 21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 겸 미드필더이다. 현재 미국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의 클럽인 시애틀 레인과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뛰고 있다. '지메시'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힌다. 또한 2021년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 출신의 이근호와 함께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공동 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이다.[1][2] 클럽 경력INAC 고베 레오네사이문초등학교, 오주중학교, 서울동산고등학교, 한양여자대학교를 거쳐[3] 2011년 일본 나데시코 리그 디비전 1의 INAC 고베 레오네사 입단을 통해 프로에 전격 입문했다.[4] INAC 고베 입단 후 2013 시즌까지 공식전 76경기 34골을 터뜨리며 리그 3연패(2011, 2012, 2013), 황후컵 3연패(2011, 2012, 2013), 2012년 나데시코 리그컵 준우승, 2013년 나데시코 리그컵 우승, 2013년 국제 여자 클럽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등의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첼시 FC 위민2013 시즌 이후 INAC 고베를 떠나 2014년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 소속팀인 첼시 FC 위민과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21-22 시즌까지 공식전 210경기 68골을 터뜨리며 리그 6회 우승(2015, 2017, 2017-18, 2019-20, 2020-21, 2021-22) 및 2회 준우승(2014, 2016), 2018-19 리그 3위, 잉글랜드 여자 FA컵 4회 우승(2015, 2017-18, 2020-21, 2021-22) 및 1회 준우승(2016), 3번의 여자 FA컵 4강 진출(2014, 2017, 2018-19), 2021-22 잉글랜드 여자 리그컵 준우승 및 3번의 여자 리그컵 4강 진출(2014, 2017-18, 2018-19), 2020-21년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및 2번의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2017-18, 2018-19), 2020-21 잉글랜드 여자 커뮤니티 실드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 등 9시즌동안 첼시 위민의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다. 수원 FC 위민2021-22 시즌을 끝으로 8년간 몸 담았던 첼시 위민과의 동행을 마무리한 후 2022년 5월 24일 WK리그의 수원 FC 위민으로 이적하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 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고 이적 첫 해인 2022 시즌 공식전 6경기 6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3위 입상을 이끌었다.[5] 2023 시즌에는 팀의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시애틀 레인 FC2024년 미국 여자축구 1부리그인 NWSL의 시애틀 레인 FC에 입단하였다. 국가대표팀 경력청소년 대표팀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여자 청소년 대표팀(U-17, U-20) 소속으로 32경기 24골을 터뜨리며 2007년 AFC U-16 여자 챔피언십 3위, 2009년 AFC U-19 여자 챔피언십 준우승 등을 이끌었고 U-20 여자 대표팀으로 출전한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는 6경기에서 무려 8골을 터뜨려 10골을 터뜨린 독일의 알렉산드라 포프에 이어 대회 득점 랭킹 2위로 실버볼과 실버슈를 동시에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의 사상 첫 여자 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성인 대표팀15세의 어린 나이에 자국에서 열린 2006년 피스퀸컵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성인대표팀에서의 첫 경기를 치렀고 이후 같은 해에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대만과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국제 A매치 데뷔골을 멀티골로 장식하며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등극(15세 282일)과 함께 팀의 2-0 승리를 안겼다. 이후 2022년 현재까지 여자 성인대표팀에서만 무려 65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이자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라 있으며 이 기간 동안 200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동메달(2010, 2014, 2018), 2010년 피스퀸컵 우승,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16강, 2017년 키프로스컵 준우승,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준우승, 2022년 AFC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 등을 이끌었고 이와 더불어 호주와의 2018년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A매치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권하늘, 김정미, 조소현에 이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역대 4번째 대한민국 여자 선수가 되었다. 이력 목록국가대표팀 이력
경력 통계
클럽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수상 내역클럽
국가대표팀
개인
학력방송 활동
각주
외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