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총신대학교(總神大學校, Chongshin University)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사립 대학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에서 설립하였으며, 네덜란드 중심의 화란 개혁신학과 영미 중심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신학적전통을 따른다. 개신교의 개혁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보수적인 장로교 교단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의 신학대학원이 있는 대학교이다. 1901년 개교되었다가 1938년에 폐교된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를 모체로 하고 있다. 연혁
역대 총장
교육편제학부총신대학교는 2022년 기준 신학부, 사범학부, 사회과학학부, 산업교육 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원총신대학교는 일반대학원과 1개의 전문대학원(목회신학전문대학원), 5개의 특수대학원을 설립하여 석사, 박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방침상의 특징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의 개혁주의 교리에 따라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한 무오하고 절대적인 말씀으로 믿으며, 칼빈주의 혹은 역사적 개혁주의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소교리문답의 교리를 바탕으로 학문연구와 영성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인류사회의 국가 및 교회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사명으로 한다. 학생 자치언론단체
학술지
비판 및 논란4호선 총신대입구역 역명 논란총신대학교는 서울지하철 4호선 건설 때 건설비를 지불하였고, 이를 명목으로 기존 이수역에 자교명을 이름에 넣었다. 그러나 서울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서 이수역보다 더 가까운 남성역이 생기게 되자 1997년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기존의 총신대 명칭을 남성역으로 옮길 것을 결정했고[2], 2000년 7호선 개통과 함께 기존 총신대입구역은 이수역으로, 남성역은 남성(총신대입구)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유동 인구가 많은 환승역 이수역에 자교 이름이 노출되기를 원했던 대학측이 이에 대해 거세게 반발, 결국 2001년 역명 재개정을 통해 4호선 이수역에 한해 총신대입구역으로 변경되었고, 7호선 남성(총신대입구)역은 남성역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2006년 '지하철 역명제정 기준 및 절차'를 시행되면서 5 ~ 8호선의 역명은 대학명으로 정하지 않기로 정함에 따라, 같은 역임에도 4호선에는 총신대입구역, 7호선에는 이수역의 다른 명칭이 쓰이는 유일한 역이 되었다.[3] 김영우 총장 퇴진 요구 농성김영우 현 총장은 2000만원 배임증재 의혹과 총장·이사장 이중 재직 논란 등을 빚고 있다. 그는 2017년 9월 검찰에 기소되었으나, 2017년 12월 총장에 재선임돼 논란은 더욱 증폭되었다.[4] 김 총장 측에 반발하는 학내 구성원들이 학교 건물을 점거하면서 2018학년도는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실정이며 3월 중순에는 운동장의 천막 강의실이 등장했다.[5] 저명한 동문각주
같이 보기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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