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는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의 32번째 시즌이다. 2021년 10월 24일 개막하였으며, 시즌 슬로건은 'ContiNEW, WKBL'.
변경된 점
홈경기 장소가 일부 변경됐다. BNK 썸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운영으로 인해 일시 부천실내체육관, 청주체육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하나원큐는 12월 9일까지 홈 8경기를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치르고, KB 스타즈는 개막 후 8경기를 원정 경기로 소화한 뒤에 11월 21일 홈 개막전을 갖는다.[1]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시상금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준우승 상금은 1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상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선수권익 보호와 계약사항에 대한 표준안을 명시한 선수표준계약서를 도입하기로 했다.[2]
비디오판독 회수가 줄어든다. 종전에는 전반 1회, 후반 2회 등 세 차례 비디오판독을 할 수 있었지만 올 시즌부터는 후반에만 2회 실시한다. 단, 첫 번째 판독에서 판정이 정정되지 않았을 경우, 두 번째 기회는 상실한다. 경고와 테크니컬 파울이 부과됐던 페이크 파울은 올 시즌 경기 중 벌하지 않고 비디오 분석 통해 사후 벌칙(벌금)을 부과한다.[3].[4]
우리은행 위비가 2021-22 시즌을 앞두고 팀 명칭을 우리은행 우리WON으로 변경했다. 팀명 변경은 우리은행 대표 브랜드인 WON을 활용하여 디지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5]
시즌 화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취소되었다.[6] 올스타 팬 투표까지 마쳤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올스타전이 취소되었다. 6년 연속 올스타 1위에 선정된 신한은행의 김단비에게는 황금열쇠(5돈)가 부상으로 지급되었다.[7]
정규리그는 2021년 10월 24일 개막하여 2022년 3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 2021년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올스타 휴식기로 인하여 리그가 잠시 중지되었다. 또 2022년 1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2022년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인하여 리그가 잠시 중지되었다.
2021년 12월 26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홈구장인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이 개최 예정이었으나, 12월 14일 개최 취소가 발표되었다.[14] 올스타 투표는 2021년 11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신한은행 소속 김단비가 6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였다.[15]
포스트시즌
2022년 3월 28일 정규리그 시상식 및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개최되었다. 플레이오프는 2022년 3월 31일에 개막하여 4월 7일까지 진행되었고, 챔피언 결정전은 2022년 4월 10일에 개막하여 4월 14일까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