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향교 대성전
회덕향교 대성전(懷德鄕校 大成殿)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회덕향교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것을 선조 33년(1600)에 다시 짓고 순조 12년(1812)에 수리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 동무·서무 등이다. 대성전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을 비롯한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현지 안내문
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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