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년 UEFA 챔피언스리그(2010-11 UEFA Champions League)는 유럽 축구 연맹(UEFA)의 최상위 클럽 축구 대회인 유럽 축구 연맹(UEFA)의 최상위 클럽 축구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56번째 시즌으로, 대회 명칭이 유러피언컵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로 바뀐 이후의 19번째 시즌이다.
결승전은 2011년 5월 28일에 잉글랜드의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는데[1] 지난 시즌처럼 평일이 아닌 주말에 열렸다. 바르셀로나가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으로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팀 배정
2010-11 시즌의 챔피언스리그에는 52개 축구협회(국내리그가 없는 리히텐슈타인 제외)에서 총 7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의 수는 2005-06시즌부터 2009-10시즌까지의 유럽 클럽 대항전의 성과에 따른 UEFA의 리그 점수에 의하여 결정된다.
3차 예선전은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는 파트와 우승팀이 아닌 클럽이 참가하는 파트의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3차 예선전에서 패한 팀은 유로파리그의 플레이오프전으로 가게 된다. 1차전은 2010년 7월 27일과 28일에 열렸고, 2차전은 2010년 8월 3일과 4일에 열렸다.
플레이오프전의 대진은 2010년 8월 6일에 열렸다.[2] 플레이오프전은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는 파트와 우승팀이 아닌 클럽이 참가하는 파트의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플레이오프전에서 패한 팀은 유로파리그의 조별 리그전으로 가게 된다. 1차전은 2010년 8월 17일과 18일에 열렸고, 2차전은 2010년 8월 24일과 25일에 열렸다.
지난 시즌의UEFA 유로파리그 시범 시행에 따라, UEFA는 2010-11 시즌과 2011-12시즌의 챔피언스리그에서, 6심제를 시행하기로 하였다.